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반게리온 초호기 (문단 편집) ==== [[에반게리온: 파]] ==== [[에반게리온: 파]]에서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활약을 보이는데, TV판보다 더 늘어난 비중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해진 연출로 에반게리온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간지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특히 [[사하퀴엘(신세기 에반게리온)|사하퀴엘]]전에서는 사도를 받아내러 뛰어가는 장면에서 원작과 달리 순수하게 다리 힘만으로 '''음속을 돌파'''하는데, 초호기가 달려가며 방출되는 [[소닉붐]] 만으로 수 킬로미터 밖에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들이 낙엽처럼 쓸려나간다. 다른 에바들이 평상시 속도로 느리게 뛰어가는 동안 홀로 응축된 수증기를 뒤로 분사하며 초음속으로 달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또한 사하퀴엘이 떨어지는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하여 홀로 AT필드로 막아내고, 손과 팔이 관통당해 갈기갈기 찢어질 정도의 부상을 입어가면서도[* 팔이 찢어져 사도를 격파하고 난 직후의 장면을 보면 말 그대로 팔이 산산조각나 살점과 뼈만 남아있다.] 괴력을 발휘해 가속기를 써가며 짓눌러대는 사도의 무게를 버텨내면서 격파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웬일인지 구판에서 초호기의 정체성이나 다름없던 '''폭주'''가 서도 그렇고 파도 그렇고 거의 나오지 않는다.[* 이건 어쩔 수 없는게 원작에서도 사키엘, 레리엘, 제르엘 이 세 사도와의 전투에서 폭주했는데 레리엘은 삭제...에다 제르엘전은 각성으로 바뀌면서 폭주는 1번밖에 나오지 않게 된다.] [[바르디엘(신세기 에반게리온)|바르디엘]]전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홀로 출격하는데[* 원작에서는 2호기-0호기 순으로 리타이어 한 뒤 발디엘과 조우했으나, 신극장판에서는 0호기의 복구가 늦은 점과 2호기가 동결되는 건으로 출격하지 못한다. 게다가 3호기의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파일럿]]이...], 원작과 마찬가지로 탈탈 털리며 사도에게 침식당할 뻔하다가 더미 시스템 발동 후 재기동하며 사도를 갈기갈기 찢어 죽여버린다. 이 때 연출이 구판보다도 한층 고어한데, 신극장판에서는 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입까지 동원해서 마구 내장을 파헤친다. 덤으로 적출한 엔트리 플러그도 손으로 쥐어 으스러뜨리는 게 아닌 입에 물고 이빨로 아작 씹어버린다. 이후 분노한 신지가 초호기를 타고 네르프 본부를 마구 짓밟으며[* 여담으로 이 장면은 구판에는 없었다. (TV 판에서는 말로만 협박했고, 코믹스판에서도 본부에 돌아온 상태에서 케이지 안에서 조금 날뛰다가 금세 제압당했다) 또한 구판의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어린 신지가 네르프 본부 피라미드 모양 모래성을 쌓았다가 발로 무너뜨리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을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구판의 해당 장면에서 신지가 피라미드를 무너뜨리는 행위는 모두가 사라지기를 원하는 신지의 심리, 즉 보완을 원하는 마음을 상징하는데, 아마 [[에반게리온: 파]]에서도 이후에 신지가 [[서드 임팩트]]를 일으키게 될 것이라는 일종의 복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협박하지만 본부에서 LCL압력을 높여 신지를 기절시키자 허무하게 본부 앞의 인공호수로 굴러떨어진다.[* 이 때 오퍼레이터들에 의하면 초호기가 4분 내에 본부의 반을 박살내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한다. 네르프 본부가 N2폭탄을 직격으로 맞고도 견뎌낸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사도에 버금가는 파괴력. 에바가 얼마나 위험한 병기가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사하퀴엘의 위협으로 네르프 본부 자체가 증발할 위기에 처하자 릴리스와 초호기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해야한다는 리츠코의 말이나, 제레가 비밀리에 기존 에바와 달리 진짜 신이라 불릴 만한 진정한 에반게리온을 더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겐도가 초호기의 각성을 서둘러야한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이번 신극장판에도 구판과 마찬가지로 커다란 비밀이 숨어있는 듯하다. 일단 지금까지 드러난 것으로는 네르프 측에서는 구판 이상으로 초호기를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서드 임팩트]]의 열쇠인 릴리스와 동급의 중요도를 지닐 정도이니 말 다했다.''' 또한 이후의 행적에 비추어보면 초호기는 다른 에바들과는 다른, 각성해서 신과도 같은 위치에 오를 잠재력을 지닌 특별한 존재로 보여지며, 정황상 제레 측에서 만든 '''진정한 에반게리온'''인 [[에반게리온 마크 6]]메 맞서기 위한 이카리 겐도의 대항마로 보인다. 겐도의 대사로 미루어 보아 신극장판에서도 제레의 계획에 반하는 혼자만의 꿍꿍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제레가 마크 6를 각성시키기 전에 초호기를 먼저 각성시켜 제레의 계획을 저지하고 자신의 계획을 더 유리한 위치에 올려놓으려는 의도인 것으로 추측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